이미숙, 이혼 19년 만에 '재혼' 의사 밝혔다…"새로운 인생 설계" ('숙스러운 미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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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6일, 오전 10:11

(MHN 윤우규 기자) 배우 이미숙이 재혼 언급했다. 

지난 3일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서는 ‘미숙한 첫사랑(?) 재회 엘레지 그 남자와 다시 만났습니다…(눈물vs철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미숙은 1995년 SBS 드라마 '엘레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병세와 약 30여 년 만에 재회했다. 

영상 속 김병세는 오랜만에 재회한 이미숙을 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배가 울어야지 왜 내가 우냐. 내가 지금 갱년기라 그런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병세는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아내가 15살 연하라 맞춰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숙은 "그래서 젊어지는 거냐. 그러면 나는 17살 연하로 가야겠다. 이제 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이미숙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결혼도 한 번 더 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 이제는 인생을 새롭게 설계해 볼 때가 된 것 같다"고 재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유럽 같은 곳을 가야 한다. 유럽에서는 내가 재혼인지 초혼인지 어떻게 아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미숙은 '에덴의 동쪽', '돈꽃', '눈물의 여왕', '북극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배우로서 이미지와 다른 일상생활 속 성격과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의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이미숙은 지난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으나 2007년 20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미숙,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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