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막 남친’ 성시경, 인도네시아 톱스타와 입맞춤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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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6일, 오후 06:33

(MHN 김설 기자) ‘고막 남친’ 성시경이 인도네시아의 톱가수 라이사(Raisa)와 입을 맞추며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Endless Love (with Raisa) l Sung Si Kyung Music’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이번 협업의 계기에 대해 “지난 연말 콘서트에 라이사 씨가 와주셔서 너무 좋았고,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며 “노래하는 사람끼리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우리 노래나 한 곡 해볼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감기가 낫지 않아 녹음을 계속 미루다 이제야 마쳤다”며 “어릴 때 듣고 자란 명곡을 가수가 되어 팬심으로 함께 부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라이사도 같은 기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이 선곡한 ‘Endless Love’는 1981년 라이오넬 리치와 다이애나 로스가 부른 영화 ‘끝없는 사랑’의 주제가다. 루더 밴드로스와 머라이어 캐리 등 수많은 전설적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한 명곡으로, 성시경과 라이사는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이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성시경은 “해외 아티스트와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세상이 참 좋아졌다”며 “이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아 아시아에서 서로 도움이 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 나도 인도네시아에 가고, 라이사도 한국에 자주 오면 좋겠다”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드러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요새 고막이 남아나질 않는다, 라이사의 음색이 미쳤다”, “글로벌 성시경, 선곡부터 레전드다”, “Endless Love라니, 정말 좋아하는 노래와 가수의 조합이다” 등 두 사람의 하모니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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