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결국 무너졌다…거짓 진술 들통→구치소에서 굴욕(첫번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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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6일, 오후 07:54

(MHN 박선하 기자) 채화영(오현경)이 결국 무너졌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이 오복길(김학선)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본격적인 몰락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화영은 가족들과 강준호(박건일)가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에 체포됐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진홍주(김민설)는 이 상황을 곧바로 언론에 알렸다. 채화영의 체포 소식은 즉각 보도돼 일을 키웠다.

하지만 채화영은 끝까지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그는 "오복길이 귀찮게 해서 밀쳤을 뿐"이라며 "혼자 머리를 부딪힌 뒤 치료비를 요구해 돈을 줬다"고 거짓말을 했다. 알리바이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이사들과 늦게까지 회의를 했다"고 지어냈다.

그러나 형사는 결정적인 증거를 내밀었다. 채화영이 소지하고 있던 오복길의 휴대폰과 사건 당일 영상이 공개되며 그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 결국 채화영은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수감된 채 수사를 받는 처지에 놓였다.

구치소에서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채화영은 같은 방 수감자들에게 조롱과 괴롭힘을 당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놓였다. 그는 "이게 말이 되냐. 악몽이다"라며 절규했지만, 상황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강준호는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혼란에 빠졌다. 채화영이 체포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현실을 부정하며 술로 괴로움을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오장미(함은정)는 채화영의 모든 비밀을 폭로하기 위해 움직였다. 그는 마대창(이효정)에게 쌍둥이의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하며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다. 그러나 채화영 사건 여파로 드림그룹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충격을 받은 마대창이 쓰러지면서 계획은 미뤄지게 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강혁은 채화영을 위해 마대창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채화영은 수감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다. 여기에 면회를 온 오장미를 향해 분노를 드러내며 두 사람의 충돌도 예고됐다.

채화영이 이대로 가만히 몰락할 지 주목된다.

사진=첫 번째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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