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유튜버' 제파, 26세 돌연 사망…"사인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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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7일, 오후 06:43

(MHN 김해슬 기자) 일본 유명 유튜버 제파가 향년 26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유가족 측은 지난 6일(현지시간) 제파의 공식 계정을 통해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제파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된 점, 본인을 대신해 사과드린다"고 그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그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장례는 가까운 친인척만 참석한 채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1999년생인 제파는 6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인기를 얻었다. 음주 방송을 주된 콘텐츠로 하는 그는 활동 반년 만에 15만 명 이상 구독자를 얻었다. 

특히 유튜버 그룹 '이-이'로서 활동도 예고했던 그이기에 많은 팬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해당 채널에는 "멤버인 제파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갑작스러운 사건에 깊은 슬픔으로 가득하다. 덧붙여 투고를 예정하고 있었던 미공개 동영상 (공개)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활동을 기대해 주시고 있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생전 제파와 친했던 코스플레이어 미닛은 "이번에 제파 어머니로부터 연락을 주셔서 한 번 만났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로 아직 기분 정리가 되지 않는다"며 애도를 표현했다. 

이어 "'(제파가) 친한 친구는 미니뿐이야'라고 말해줘서 나도 같은 기분으로 제파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다"며 "행복하길 바랐고, 무슨 일이 있으면 곧바로 달려갔던 그런 존재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한다. 조금만 외로울 거라고 생각하고 또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 기다리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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