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때 망사에 가터벨트"…화사, 가족도 외면한 파격 패션(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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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7일, 오후 07:05

(MHN 박선하 기자) 가수 화사의 패션 감각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 

7일 공개된 장도연의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봄맞이 화사한 발뒤꿈치 비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화사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패션 감각을 공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팝스타를 동경해 패션도 따라 입었다고. 화사는 "어렸을 때부터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를 너무 좋아했다"며 "그래서 거의 무대의상처럼 입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학생 때 입었던 파격적인 패션도 언급됐다. 화사는 "중학교 1학년 때 망사인데 가터벨트로 돼 있는 옷을 입었다"며 "청청에 가터벨트 조합으로 저만의 개성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난 중1 때 가터벨트를 몰랐다"고 놀라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당시를 떠올리며 "팝스타 무대 영상을 많이 보다 보니까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그런 스타일로 제 개성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래와 다른 스타일을 본 가족들의 반응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친언니들이 시내에서 저를 보면 모른 척했다"며 "아빠도 '아휴, 쟤 또 저러고 가네' 이러고 그냥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선글라스 역시 화사가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였다. 그는 "그때 전주 시내에서는 선글라스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며 "천원, 이천원짜리 선글라스를 끼고 다녔다"고 밝혔다.

자매들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화사는 "둘째 언니가 옷을 사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언니가 옷을 사오면 첫째 언니랑 저랑 (빌려 입기 위해) 맘에 드는 옷을 스캔부터 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옷을 빌리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둘째 언니가 이용비를 받았다"며 "돈이 없어서 물 떠오기, 불 끄기 같은 심부름을 하면서 옷을 빌려 입었다. 너무 서러웠다"고 토로했다. 또 "첫째 언니는 돈 주고 빌리기는 했는데, 더럽고 치사해서 침을 뱉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살롱드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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