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3개월 시한부→사망설 돌더니…"뇌종양 진단, 고지혈증까지 생겨"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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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7일, 오후 07:52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이의정이 뇌종양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는 '41살 남자친구, 9살 연상이에요. 번개머리 이의정의 투병을 도와주는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방영된 MBN '특종세상' 방영분이다. 

영상 속에서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006년 머리가 아파서 병원을 갔다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이후 고관절 괴사가 와서 치료를 했는데 또 쓸개에 문제가 생겨 제거했다"면서 "간이 안좋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고지혈증도 생겼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내가 사망했다는 기사였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6년 째 열애중이라고 밝힌 이의정은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엄청 반긴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그럼에도 동시에 2세에 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그는 "고관절 수술을 하는 바람에 병원에서는 아기를 낳지 않는 게 좋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20kg이나 되는 아이의 무게를 제 고관절이 이겨내지 못한다. 또 제 병이 유전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그걸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물려주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의정의 속마음을 들은 남자친구는 "괜찮다"고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진심으로 이의정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오랜만에 얼굴 보네요. 건강 찾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건강이 제일이죠. 아이는 그 다음입니다", "남자친구 정말 좋아보인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안보이길래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 이의정은 19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리며 활동했다. 그는 '한지붕 세가족', '남자셋 여자셋', '세 친구'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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