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영은 기자)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골든차일드 멤버 장준과 소개팅 상황극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사람 미치게 만드는 소개팅 꿀팁. 연애 1타 강사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미주의 13년 지기 절친 장준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다. '자칭 연애 고수'를 가리는 '플러팅 배틀'을 목적으로 한 상황극에서 두 사람은 소개팅은 뒷전이고 개그를 선보이는데 열의를 보였다.
택시를 타고 왔다는 이미주에게 장준은 "나는 리듬 타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물을 따라주겠다며 물병을 흔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장준은 "미주씨와 함께라면 계획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이미주가) 너무 마음에 든다"는 기습 플러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상형' 질문에 이미주는 "철든 사람을 좋아한다. 또 탈색안한 사람 좋아한다"며 요즘 유행 말투를 습관적으로 내뱉고 탈색한 장준을 저격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장준은 "탈세라고 했느냐"며 잘못 들은 척 너스레를 떨었고 "그러면 탈세한 남자와 탈색한 남자 중에는 누가 좋으냐"며 말문 막히는 질문을 던졌다. 이미주가 "(둘 중에는) 탈색한 남자가 좋다"고 하자 장준은 "그러면 탈색한 남자 좋아하는 거다"며 그의 이상형을 정정했다.
이미주는 '연애 1타 스킬'이라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쓸어넘겼다. 그는 "탈모 걱정이 없다. 내가 자식 낳으면 (자식도) 숱이 많을 거다"며 매력 어필을 했다.
입술을 닦아주는 이미주의 행동에 장준은 물로 가글을 하며 "구강 깨끗한 남자는 어떻느냐"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소개팅이 종료된 뒤 장준은 "내가 내겠다"라고 말하며 갑자기 신발끈을 묶었다. 이미주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계산을 마침과 동시에 장준은 과장된 감사 인사를 건네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로 데뷔한 이미주는 '아츄 (Ah-Choo)', '안녕', '나의 지구(Destiny)', '종소리', '지금, 우리' 등 노래를 발표하며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인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유쾌함을 뽐내고 있다.
이미주는 지난 2024년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공개. 약 9개월 만인 2025년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채널 '그냥 이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