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조손 육아 특집의 세 번째 주인공, '뽀식이' 이용식과 손녀 원이엘의 이야기가 담겼다.
원조 '뽀통령' 이용식이 조손 육아 특집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했다. 이용식은 연예계 소문난 '딸 바보'로 결혼 8년 반 만에 낳은 딸 이수민과 방송까지 함께하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해 딸 이수민-원혁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하며 74세에 할아버지가 된 이용식은 황혼 육아로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딸의 성화에 운동을 시작했던 이용식은 손녀의 탄생 이후, 건강하게 오래 손녀와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운동에 빠져있다고. 이용식은 "생애 최고의 자랑거리다"라며 110㎏에서 90㎏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녀를 위해 20㎏을 감량한 이용식은 유아차 마라톤까지 도전, 7㎞를 74세 나이로 완주한 소식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아빠가 손녀가 생기고 의지 자체가 달라졌다"라며 "할아버지가 이엘이 결혼식에 오는 그날을 꿈꾸면서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민은 "지구상 이런 아빠는 없다"라며 바빠도 딸이 1순위였던 최고의 아빠 이용식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이엘이 결혼할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있어야 해"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용식은 처음으로 손녀 단독 육아에 도전, '뽀식이'로 변신해 손녀를 웃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