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한로로, 이름 독특해"…활동명 된 이유는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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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09일, 오전 05:3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한로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가수 한로로가 등장해 MC 유재석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그가 "한로로라고 하고, 싱어송라이터고, 대한민국 사람이다"라며 수줍게 첫인사를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얼굴이 부은 채로 나왔다면서 민망해했다.

유재석이 "봄을 맞아 연락드렸는데, '유퀴즈' 섭외 전화 받고 많이 놀라셨다고?"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로로가 "그렇다. '꿈인가?' 싶었고, 나뿐만 아니라 회사 분들도 다 같이 놀랐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촬영 하고 있었는데, 메모장에 '유퀴즈 섭외 왔어' 적어 주셨더라. 촬영 중이니까 말로는 못 하고, 엄지손가락 들면서 좋아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이 가운데 유재석이 "요즘 청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분"이라며 "한로로가 활동명이죠?"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원래 본명은 지수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 말에 한로로가 활동명을 정하게 된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본명이 지수라서 그러다 보니까 고등학교 때 수학 범위 보면 지수와 로그가 있지 않나? 당시 진짜 별명이 '한로그'라고 불렸다"라며 "(데뷔할 때) 갑자기 딱 나온 게 '로'를 반복해서 '로로' 어떠냐고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처음에는 '한로로? 이게 뭐지? 독특하다' 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한로로가 "가수 데뷔했다고 하니까, (재학 중이던 대학의) 교수님이 처음에 (활동명 말씀드렸더니) 잘못 알아들으시고 '한노루'라고 하셨다"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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