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무슨일 있었길래?..충격의 ‘삐처리’ “이제 소개팅 못해” (유튜브하지영)[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4월 09일, 오전 06:13

[OSEN=박하영 기자] 씨야 남규리가 과거 소개팅 일화를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남규리 고백 “소개팅못하는병에 걸렸어요” 씨야 연애 최초공개 터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남규리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선호한다며 과거 소개팅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제가 옛날에 소개팅에 데인 적이 있다. 제가 첫사랑이랑 이별을 하고 길 가다가 주저앉아 울고 밥도 못 먹고 막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있으니까 (지인이) 나오라고 해서 이제 커피숍을 갔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그 분은 없고 어떤 남자가 불렀다. ‘언니는요?’ 하니까 없다고 하더라. 사실은 그 언니가 서프라이즈로 소개팅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마음의 정리가 덜 됐던 남규리는 소개팅 자리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남규리는 “제가 그 말을 듣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죄송한데 저는 이런 자리를 나올 수가 없다. 저는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고 일어났는데 붙잡았다”라고 말했다.

이보람은 “(상대방이) 더 반했어? ‘지금 그 눈물 내가 닦아줄게요’ 이거잖아”라고 흥분했고, 현장은 초토화가 됐다.

남규리는 “그래서 제가 막 한시간 동안 우니까 막 휴지를 갖다주시면서 속에 있는 말 하시라고 하더라. 저도 모르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그분을?’ 물었다”라고 털어놨다.

알고보니, 소개팅남과 전 남친이 서로 알던 사이였던 것. 남규리는 “이미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제가”라며 그 이후의 대화는 삐 처리가 됐고 “그 충격으로 이제 소개팅 못하겠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남규리는 “제가 첫사랑이랑 헤어질 때 이 애기를 했다. (전 남친이) 이제 자기가 집안을 일으켜야 되는데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너랑 있으면 너랑만 있고 싶어서 안되겠다 해서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이별 사유에 황당해하는 가운데 남규리는 “그때 제가 ‘네가 나를 잊고 싶어도 절대 못 잊는 가수가 될게. 세상에 내 노래가 울려 퍼져서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되겠다. 그대 다시 만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실제로 1년 뒤 가수로 데뷔하고 전 남친의 연락이 왔다고 덧붙이자 하지영과 멤버들은 “뭐야”라며 야유를 보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튜브하지영’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