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빅뱅 완전체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태양, 대성과 함께하는 빅뱅 완전체 무대를 예고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빅뱅', 'VIP(팬덤명)'라는 자막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뿐만 아니라 '빅뱅이 오는 12일과 19일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는 글귀가 삽입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빅뱅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수차례 완전체 컴백 무대를 예고해 온 바 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첫 솔로 팬 미팅에서 그는 "올해 빅뱅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역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곧 봄이 오니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며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2026년 새해 첫 상으로 디지털 음원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팬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뱅 데뷔 이후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역시 올해 예정된 빅뱅의 공연 계획을 직접 밝혔다. 그는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면서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사람들이 빅뱅의 공연을 기다리는 이유는 빅뱅이 그동안 불러왔던 수많은 히트곡을 다시 현장에서 듣고 싶은 그 마음 하나일 것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매하며 솔로로 컴백한 바 있다. 이후 그는 17개 도시 39회 글로벌 투어 무대에 서며 82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는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 지드래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