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닥터인사이트]오래 앉아 있을수록 약해지는 코어…통증·체형 변화의 시작

연예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후 01:16

이데일리TV 건강 프로그램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 방송 캡쳐.
[이데일리TV]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코어(복부) 기능을 어떻게 약화시키고, 이 변화가 허리·골반·호흡·체형까지 어떤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회차는 통증을 단일 부위 문제가 아닌 ‘신체 연결 구조’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핵심 주제로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배 케밍필라테스 박소연 강사, 스포애니필라테스 박다은 지점장, 피비이티필라테스 김보경 원장이 출연해 코어 기능 저하의 원인과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박소연 강사는 코어의 기본 기능과 일상 속 활성화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다은 지점장은 코어 붕괴가 통증과 체형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짚었다. 김보경 원장은 자세와 움직임 관점에서 코어의 역할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앉는 삶이 무너뜨린 코어’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코어 기능 저하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만으로도 심부 코어 근육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척추와 골반을 지지하는 기능이 약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자세 정렬이 무너지면서 허리 통증, 골반 틀어짐, 피로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어는 단순한 복부 근육이 아니라 횡격막, 복횡근, 골반저근 등으로 구성된 ‘신체 중심 시스템’으로, 이 구조가 무너지면 허리뿐 아니라 목·어깨·무릎까지 연쇄적인 부담이 전달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코어 약화 시 척추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결국 통증과 비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또한 코어 기능 저하는 체형 변화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골반 전방 경사, 라운드 숄더, 거북목 등 대표적인 체형 문제 역시 코어의 지지력 약화에서 시작되며, 단순한 근육량 문제가 아닌 ‘정렬 붕괴’의 결과라는 점이 제시됐다. 아울러 코어는 호흡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기능이 약해질 경우 얕은 호흡과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해결 방법으로 고강도 운동보다 ‘일상 속 코어 활성화’를 강조했다. 올바른 자세 유지, 호흡 기반 코어 사용, 짧은 시간이라도 반복적인 활성화 습관이 핵심이며, 코어는 특정 운동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기능이라는 점이 공통적으로 제시됐다.

이번 방송은 코어를 단순한 복근이 아닌 ‘몸 전체를 지탱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통증과 체형 변화의 원인을 개별 부위가 아닌 중심 기능의 붕괴에서 찾고, 일상 속 습관 개선을 통해 구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 결론으로 정리됐다.

해당 방송 내용은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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