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백옥 피부? 집에 햇빛 안 들어서"…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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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9일, 오후 08:37

(MHN 박선하 기자) 배우 안재현이 예상과는 '부잣집 도련님' 같은 이미지와 달리, 가난했던 유년 시절을 털어놨다.

9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에서는 안재현과 케이윌이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재현은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금도 빈 병을 모은다. 100원씩 받는다"며 남다른 절약 습관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송은이는 "피부가 하얗고 고생 안 한 얼굴 같다 근데 사실은 고생을 많이 했다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안재현은 "집에 햇빛이 안 들어와서 피부하 하얀 것"이라고 백옥 피부의 뜻 밖의 비결을 유쾌하게 공개하면서, 겉모습 때문에 오해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엄마가 잘 챙겨줘서 좋은 냄새도 나고, 겉보기에는 잘 사는 집처럼 보였던 것 같다"며 "급식비나 교재 지원이 필요하다고 손을 들면 '어디다 쓰려고 그러냐'는 시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집에 전화기가 없어서 학교에 '번호 없음'이라고 적었다"며 "선생님이 사춘기라고 오해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그때는 집 전화기가 전부 다 있었다"고 짚었고, 김숙도 "재현이 나이대는 집 전화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외모가 너무 부잣집 왕자님처럼 생겨서 더 오해를 받았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사진=KB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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