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서경 "일본서 아이돌 데뷔"..'훈남 비주얼' 아들 공개 ('특종세상')

연예

OSEN,

2026년 4월 09일, 오후 10:13

[OSEN=유수연 기자] 가수 한서경의 아들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0년대 '낭랑 18세'로 큰 인기를 누렸던 청춘스타 한서경이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했다.

한서경은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1992년 신인상 수상하기도 했지만, 과거 빙수 사업 부도로 시련을 겪었다. 이런 그에게 희망이 되어준 사람은 아들이라고. 

이날 한서경은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오랜만에 귀가하는 아들을 위해 온 집안을 새 단장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집으로  찾아온 아들은 2년 전, 그룹 'KAJA'로 일본에서 데뷔하게 된 이새론이었다. 엄마를 똑닮은 외모는 물론, 훈훈한 미모까지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16살 때 학업성적이 제법 좋았던 아들이 돌연 아이돌 선언을 했다는 한서경은 “진짜로 돈, 학원비를 못 줬다. 너무 풍족하지 못했다. 그런 것들이 미안하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한서경은 "하루하루가 전쟁통 같았다. 설거지를 하는데 눈물이 너무 나는 거다. 근데 아들이 뒤에서 ‘엄마’하고 부르는 거다. 차마 돌아서질 못하겠는데, 아들이 조용히 와서 나를 뒤에서 안아주더라. 지금의 나를 그냥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날은 살 수 있다. 꺼진 나를 다시 켜주는 거, 그게 아들이었던 거 같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