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털 많네?" 25기 영자, 20기 영식 무장해제 시킨 '역대급' 플러팅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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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9일, 오후 11:43

(MHN 김소영 기자) 25기 영자가 엄청난 플러팅 실력으로 20기 영식의 마음을 무너뜨렸다. 

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으로 뭉친 10인의 솔로남녀가 2일 차를 맞아 두 번째 데이트를 하며 복잡한 감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기 영식은 17기 순자가 27기 영철과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며 신경을 썼다. 영식은 순자를 찾아 손난로를 챙겨주며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순자가 '자기 전에 손난로를 달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자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으나, 순자는 "인터뷰가 끝나고 자고 있을 것 같아 다시 가져왔다"고 해명했다. 영식은 또 다른 손난로를 건네며 "오늘 자기 10분 전에 꼭 달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전날 70% 정도 맘이 있다고 했는데, 1대1 대화 후 마음이 더 커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17순자 역시 20영식에 대해 "동안인데 눈빛이 오빠 같다. 3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눈빛으로 전달하는 게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순자는 27기 영철과도 대화를 나누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영철은 순자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얘기하면서 매력 있다고 느꼈다. 순자님 자체가 적극성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결혼하려면 이런 사람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이 컸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상황은 반전을 맞이했다. 제작진이 낮에는 솔로녀, 밤에는 솔로남이 선택하는 '동시 선택 데이트'를 고지한 가운데, 25기 영자가 20기 영식을 선택하며 1대1 데이트가 성사된 것. 이를 지켜보던 17순자는 자신은 27영철을 선택했음에도 20영식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데이트가 시작되자 25영자와 20영식은 차 안에서부터 서로의 먼지를 떼어주는 등 아슬아슬한 '스킨십 플러팅'을 이어가며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를 몰입시켰다. 데프콘은 "영자의 플러팅 스킬인데 영식이 먼저 찌른 거다"라며 감탄했고, 윤보미 역시 "공격하려다 공격당한 것"이라며 흥분했다.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도 상황극을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영식은 영자의 애교 섞인 모습에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이 귀엽다"며 호감을 보였다. 특히 취기가 오른 영자가 영식의 콧날을 칭찬하다 "왜 이렇게 털이 많아?"라며 손목을 잡자, 영식은 "갑자기 만져서 깜짝 놀랐다"면서도 팔을 걷어 보여주는 등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영식은 "약간 고장 났던 것 같은데 마냥 싫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데이트 후 영자는 "진짜 썸타는 기분이 들었다"고 고백했고, 영식은 순자에게 "저 지금 갈팡질팡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향후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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