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빵' 끝나니 '봉주르빵집'으로…빵 냄새 이어지는 예능계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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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10일, 오전 09:47

MBN '천하제빵' 포스터, 쿠팡플레이 '봉주르 빵집' 차승원 스틸컷

'천하제빵'에 이어 '봉주르 빵집'까지, 요즘 예능계에서는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하다.

지난 5일 MBN 제과·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이 초대 우승자 황지오를 배출하면서 종영을 맞았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서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72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시작해 톱7 황지오, 김시엽, 윤화영, 성민수, 주영석, 김진서, 이경무를 배출하면서 시청자들의 보는 맛을 제대로 충족시켰다.

특히 '천하제빵'은 경연 과정에서 다양한 빵과 디저트들을 선보이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제과제빵에 자신의 인생을 건 경연자들의 사연으로 많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천하제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맛집은 물론 실력으로 정평이 난 숨은 실력자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도전자들의 빵집에 대한 여러 방문 후기가 쏟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

'천하제빵'이 초대 우승자를 배출하고 잠시 오븐의 열기를 식히는 동안, 시청자들의 눈을 또 즐겁게 할 제빵 예능이 만들어진다. 바로 쿠팡플레이 새 예능 '봉주르 빵집'이다.

(왼쪽부터) 김희애, 김선호, 이기택/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오는 5월 8일 공개를 시작하는 '봉주르 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하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오직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동반인만 입장 가능한 '예스 시니어존' 카페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신선한 재미와 따뜻한 교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의 면모도 다양하다. 먼저 주방을 책임지는 '셰프팀'의 수장은 배우 차승원이 맡는다. 그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전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차승원은 '봉주르 빵집'에서 프랑스 베이킹에 도전한다. 여기에 배우 이기택이 '보조 파티시에'로 합류해 차승원과 오븐 앞을 지킨다.

손님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홀팀'의 수장은 총괄 매니저를 맡은 배우 김희애다. 또한 김선호가 바리스타로 나서 국민 손주의 면모를 뽐내며 어르신들과 진심 어린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천하제빵'이 제과제빵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다뤘다면, '봉주르 빵집'은 빵을 통한 따뜻한 교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매력이 또 다른 빵 굽는 냄새가 안방을 찾아갈 가운데, 과연 '봉주르 빵집'이 '천하제빵'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빵의 맛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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