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숨기기 지쳐" 북미 휩쓴 '하우스메이드' 원작자, 실명 공개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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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10일, 오전 09:42

소설 '하우스메이드'의 작가 프리다 맥파든이 자신의 실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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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맥파든은 최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본명은 사라 코헨이며, 뇌 전문의로 일해왔다"라고 밝혔다.

이날 프리다 맥파든은 "이젠 비밀을 끝낼 때가 왔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인지 의심하고, 때론 '하우스메이드'를 세 명의 남성이 함께 썼다고 주장하곤 하는데, 그런 추측들에 지쳤다. 난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고 더 이상 숨길 것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리다 맥파든은 "2022년 '하우스메이드'를 출간하고 약 1년 뒤 의료 현장에서 한발 물러났다. 현재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만 의료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며 "(뇌 전문의로 일할 당시에도) 필명으로 정체를 최대한 숨기려 했으나 결국 동료들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다행히 동료들은 나의 의견을 존중하고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자신의 본명과 과거를 밝힌 프리다 맥파든이지만, 그는 앞으로도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활동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는 "이름은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지만, 독자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늘 진짜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우스메이드'는 최근 폴 페이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바 있다.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으로 활약한 이 영화는 제작비 3,500만 달러의 10배가 넘는 약 4억 달러(한화 약 5,911억 원)를 벌어들이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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