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위해 3천원 기부...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해명+사과' 통할까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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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0일, 오후 08:06

[OSEN=김수형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해명에 나선 가운데, 여론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곽튜브는 1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이 무겁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곽튜브는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협찬’ 문구를 SNS에 게재했다가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이후 해당 문구를 삭제했고, 소속사 SM C&C는 “전체 협찬이 아닌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만 제공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혜택 규모를 두고 논란은 이어졌던 바다. 

이에 대해 곽튜브는 배우자의 출산 이후 산후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았다고 밝히며, 당시 SNS에 협찬 사실을 공개했지만 상세 범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해 게시물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논란 제기 후 법률 자문을 구했고, 해당 협찬은 저와 조리원 간의 사적 계약으로 배우자의 직무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혼모 지원을 위해 3천만원 기부의 뜻을 전한 상황. 다만 곽튜브는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돌아봤다. 

그러면서 산후조리원 측에 협찬받은 차액 역시 전액 지급했다고 밝힌 곽튜브.  “앞으로는 법적 기준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깊이 고민하며 행동하겠다”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기를 숫인 가운데, 직접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에 나선 곽튜브의 진정성 있는 해명이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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