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최고령 원로배우 김영옥이 두 차례 자택 절도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안겻다.
김영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귀금속과 시계, 은수저 등을 감정받던 중 “예전에 금을 도둑맞은 적이 있다”며 과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먼저 그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아들이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전화하더라”며 “아파트인데 무슨 도둑인가 싶었는데, 우유 투입구를 통해 문을 연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 이어 “당시 2캐럿 다이아몬드가 2000만 원이 넘을 때였는데, 어렵게 마련한 반지를 하필 그날 하루 벗어놨다가 도둑맞았다”며 “집 안을 전부 뒤져 귀금속을 싹 가져갔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김영옥은 지금도 아찔했던 당시에 “정말 집 한 채가 없어진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상당했던 피해 규모를 전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악재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던 시절 또 한 번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밝힌 것. 김영옥은 심지어 당시 드라마 ‘갯마을’ 촬영으로 지방에 머무는 사이 도둑이 집을 노렸다고 전해 듣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김영옥은 “낮에 비가 오는데 냉장고를 고치러 왔다며 집에 접근했다더라. 내가 없는 걸 알고 계획적으로 온 것”이라며 “도둑이 2층 욕실 창문에 사다리를 놓고 작은 체구의 사람이 들어왔다"며 이어 “방 안에 있던 귀금속을 모조리 가져갔다. 그때 금이 많았는데, 1년 내내 받은 ‘갯마을’ 출연료보다 더 많이 없어졌다”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그는 “지나고 보면 허망하지만 그래도 다 살아진다. 그런다고 못 살진 않더라”며 담담한 태도로 세월의 무게를 이겨낸 당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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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