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배우 온주완이 남다른 먹성과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에서는 온주완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냉삼겹과 오징어 매운탕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주완은 탄탄한 전완근을 자랑하며 고기를 능숙하게 구웠고, 적절한 타이밍에 뒤집는 등 완벽한 굽기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볶음밥까지 직접 먹음직스럽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식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일하는 사람 같다"고 감탄했다.
식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온주완의 먹성이 빛을 발했다. 그는 냉삼겹은 물론 오징어 매운탕, 볶음밥까지 쉬지 않고 먹으며 이른바 '올킬' 먹방을 보여줬다. 이에 전현무는 "잘 먹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주완은 이러한 먹성의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일주일에 헬스장을 다섯 번 간다. 한 번 가면 1시간30분씩 운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우리가 지향하는 삶"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온주완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뜻밖의 계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이 없을 때 운동을 시작했다. 작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졌다"며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몸을 바꾸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한 운동이 이제는 일상이 됐다고. 전현무가 "운동을 안 하면 불편한 수준이 된 거냐"고 묻자, 온주완은 "맞다"고 인정하면서 "아침에 허리가 아플 때도 '오늘 쉴까'가 아니라 빨리 가서 운동으로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 철학은 공감을 얻지는 못했다. 곽튜브는 "얘기를 듣는 지금도 다리가 뭉친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나는 누가 발 좀 주물러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온주완은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 다른 것 같다"고 정리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온주완은 끊임없이 음식을 먹으며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훈훈한 분위기도 이어졌다. 온주완은 "시즌1부터 이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었다"며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음에는 민아씨와 함께 부부 특집으로 나오라"고 제안했고, 온주완은 "불러주시면 오겠다"고 답했다. 곽튜브는 "못 나오시면 민아씨라도 나와달라"고 덧붙이며 걸스데이 팬심을 드러내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