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이진호, 건보료 못 내고 병원비 없어 곤혹"('연예 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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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0일, 오후 11:38

(MHN 김소영 기자)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코미디언 이진호(40)가 병원비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이진호는 현재 병원비 납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9일째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으나, 실질적인 건강 상태는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4년 10월 불법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수입이 완전히 끊겼고, 이 과정에서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중환자실 치료 과정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버 이진호는 "거액의 채무를 갚기 위해 노력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라며 "친형이 병원비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당장 납부할 금액마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홀로 양평 자택에서 지내던 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당시 통화 중이던 지인의 신고로 병원에 후송될 수 있었다. 그는 과거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지난해 9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데 이어, 면허 취소 수준(0.11%)의 음주 상태로 인천에서 양평까지 약 100km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자숙 중이었다.

1986년생인 이진호는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잇따른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자숙하던 중 건강 악재를 맞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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