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방탄소년단이 4년 만에 콘서트 ‘아리랑’을 통해 아미(팬덤명)을 만나는 가운데, 공연 전 발생한 팔찌 도난 소란에도 공연은 문제없이 시작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부스에서 한 50대 남성이 손목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용의자의 인생착의를 토대로 주변 주요 길목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다. 남성이 들고 도망간 팔찌는 공연장 입장에 필요한 물품으로, 입장시 공연 티켓과 팔찌를 함께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본인 확인 부스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령한 팔찌로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본인 확인 부스가 아닌 곳에서 팔찌를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있을 시 응하지 말고 공연 주최측 혹은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 전 소란에도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문제 없이 시작했다.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공연에 이어 11일, 12일에 걸쳐 약 13만 2천 명의 팬들을 만난다.
/cykim@osen.co.kr
[사진] 빅히트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