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후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다니엘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데모곡을 깜짝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11일 다니엘은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과 직접 작업한 데모곡을 게재했다. 이는 생일을 맞이한 다니엘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음악적 결과물을 공유하며 소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데모곡 공개는 지난 1월 다니엘이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에게 '전하지 못한 편지'를 올린 지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다니엘은 편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할 새로운 장, 새로운 시작을 마음속 깊이 담고 싶다"며 "지나온 시간을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꿈과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들을 '두 번째 가족'이라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며 "그 소중한 유대감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 또한 자신의 SNS에 "HAPPY DAZZI DAY"라는 글과 함께 동생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팬들의 응원 속에 공개된 이번 데모곡을 두고 일각에서는 다니엘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다니엘은 현재 전 소속사와의 법적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그를 상대로 431억 원대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사진=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