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곽민선이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송민규의 이적과 관련한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곽민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FA로 나올 때 루머와 배신자 프레임 스스로 만들고 갇힌 분들께 악성 DM들이 왔고 전북전 전날까지도 '전주성 분점에서 만나면 때려서 죽이겠다'라는 살해 예고도 받았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니 '개랑이라 북패 남편 인사도 제대로 못 시키는 거냐'라는 조롱부터 심한 욕설과 성희롱 또 와있네요. 보시기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어 더 이상 캡처하지 않고 조용히 고소하고 있었지만 계속 DM이 새롭게 와서 너무 피곤합니다. 좀 그만해주시겠어요?"라고 토로했다.
앞서 전북 현대 선수로 활약하던 축구선수 송민규는 올해 초 FC서울로 이적했고, 이후 일부 네티즌은 아내인 곽민선에게까지 책임을 전가하며 악성 DM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는 상황. 지난 11일 FC 서울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자 또 다시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곽민선은 지난 1월에도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이 담겨 있는 악성 DM을 공개하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곽민선은 스포티비 게임즈 정규직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e스포츠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이후 2022년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방송인으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 9월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예비신랑인 송민규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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