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4월 19일 첫 직관→5월 4일 첫 방송…법원 판단 불복 '강행'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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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2일, 오후 10:13

유튜브 영상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불꽃야구’가 저작권 갈등 관련한 법원의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도 불복하며 방송을 강행, 첫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C1’에는 ‘불꽃야구2’ 첫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불꽃야구2’의 첫 방송 예고 영상으로, LG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이 ‘과거의 영광보다 팀에 필요한 선수인지 증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영상에는 선수들의 훈련 영상이 담겼으며, 영상 말미에는 오는 5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된다는 예고 자막도 담겼다.

‘불꽃야구’의 강행은 ‘최강야구’와 저작권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강행된다는 점으로 주목 받는다. 스튜디오C1 장시원 PD는 제작비 등을 두고 JTBC와 갈등이 커지자 ‘최강야구’ 출연진을 대거 합류시켜 유튜브를 통해 ‘불꽃야구’를 론칭했다. 이에 JTBC는 이종범 감독을 선임해 새로운 ‘최강야구’를 선보였다.

재판부는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 경기 내용과 서사를 활용해 후속 시즌을 암시한 점 등을 근거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이에 ‘불꽃야구’ 전 회차를 포함해 해당 명칭이나 ‘불꽃파이터즈’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의 제작 및 유통이 금지됐다.

스튜디오C1 측은 지난 2월 ‘불꽃야구2’ 선수단 모집 공고를 낸 뒤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의 첫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분쟁 속에서 강행되는 시즌인 만큼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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