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효리수’ 메인보컬에 진심..“예민한 상황, 서로 대화 안 해” (‘냉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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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2일, 오후 10: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소녀시대 효연이 ‘효리수’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소녀시대 티파니와 효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성주는 “소녀시대는 내년에 벌써 데뷔 20주년이다”라며 “15주년 때 완전체로 활동했는데 20주년 기념한다면 이번에도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효연은 “지금부터 세워야 한다. 계획 담당은 티파니다. 꼼꼼하고 리더십이 있고 멤버들 컨트롤 잘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티파니는 “아니 계획했잖아”라며 “지금 여기서 고백하는 것 같다. 단톡방을 잘 안 본다”고 폭로했다.

또 티파니는 “뭔가를 보내면 회신은 48시간 안에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답을 줘야 진도를 뺄 수 있는데 효연이가 잘 안 읽어서”라고 토로했다. 효연은 “글씨가 많으면 읽기가 싫다. 200~300개 와 있으면 포인트만 읽는데 그게 다 엇나갈 때가 많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효연은 소녀시대에서 불통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15주년 기자 간담회 때 홀로 핫핑크 옷을 입고 나와 화제를 모았던 바. 티파니는 “당시 배경이 핫핑크니까 뉴트럴 톤으로, 톤 다운된 옷으로 얘기했는데 효연이 혼자 핫핑크 옷으로 입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제가 저날 제일 당황스러웠다. 왜 배경이 핫핑크지? 저는 (단톡방에서) 키워드를 봤다. ‘핫핑크’ 그래서 제일 핫핑크로 입었다”라고 했다.

티파니는 “저희가 더 당황스러웠다. 5년 만에 앨범 냈는데 요즘에는 답변 못 받을까 봐. 투표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에 효연은 “파니의 저런 모습을 보고 배운점이 많다. 요즘에 투표도 제대로 하고 나름 신경쓰고 있는데”라면서도 “늦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효연은 소녀시대 20주년을 맞아 ‘효리수’를 향한 큰 크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그전에는 태티서가 있었다. 보컬 유닛이 있었는데 굉장히 사랑 많이 받았다. 이제는 우리의 시대다. 뭔가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댄싱 라인이고 해서 효리수를 만들었다. 빌드업 시켜준 건 파니도 한몫 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현재 ‘효리수’의 효연, 유리, 수영은 국민 투표를 토해 메인 보컬 전쟁을 선보였으며, 조회수 365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고 있다. 

아직까지 메인 보컬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김성주는 “메인 보컬 결정됐냐”고 물었다. 효연은 “아직 진행 중이다. 저희 안에서는 예민한 상황이라 대화를 안 하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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