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첼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영상 캡처)
세 멤버는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1시간 동안 총 15곡을 불렀다. ‘뱅 뱅 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맨정신’, ‘눈물뿐인 바보’, ‘루저’(LOSER), ‘하루하루’, ‘거짓말’, ‘배드 보이’(BAD BOY),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봄여름가을겨울’ 등 주요 히트곡들로 무대를 채웠다.
단체곡뿐 아니라 솔로곡으로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태양은 ‘링가 링가’(RINGA LINGA)를, 지드래곤은 ‘파워’(POWER)를 불렀고, 대성은 ‘유니버스’(Universe), ‘한도초과’, ‘날 봐, 귀순’을 리믹스로 엮어 선보였다. 이에 더해 지드래곤과 태양은 유닛곡 ‘굿보이’(GOOD BOY) 무대도 펼쳤다.
세 멤버 모두 핸드마이크를 들고 라이브로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호흡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마마 어워즈’ 출연 당시 라이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지드래곤은 이날도 다소 불안정한 호흡과 음정으로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현재 세 멤버는 모두 각기 다른 둥지에 속해 있다. 이 가운데 빅뱅 상표권을 가진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빅뱅과 20주년 투어 공연을 함께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빅뱅의 20주년이 이제 막 시작됐다. 엄청나게 큰 것들이 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곧 성인식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밝혔다.
빅뱅은 오는 20일 ‘코첼라’ 무대에 한 차례 더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