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승윤이 장르적 쾌감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드라마박스의 ‘결혼하자1+2’에서 주인공으로 나선 김승윤이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결혼하자1+2’는 과거 계모와 이복동생의 계략으로 삶의 전환점을 맞은 한 여성이 예상치 못한 인연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승윤은 극 중 노원그룹 장녀 ‘노서윤’으로 분해 강인함과 밝은 기운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함과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캐릭터의 매력을 높였다. 특히 로맨스와 복수 그리고 통쾌한 사이다 전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감정을 펼쳐내며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김승윤의 화사하고 해사한 이미지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햇살 같은 에너지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해 나가는 노서윤의 서사를 한층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이처럼 김승윤은 ‘결혼하자1+2’를 통해 극을 오롯이 이끌어가는 단단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김승윤은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으로 데뷔한 이후 ‘독수리 5형제’, ‘방법’,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어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누룩’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승윤이 열연을 펼친 ‘결혼하자1+2’는 드라마박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주연을 맡은 영화 ‘누룩’은 오는 15일(수)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AI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