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뇌출혈' 이진호에 의리 지켰다… "제일 먼저 달려가"

연예

MHN스포츠,

2026년 4월 14일, 오후 06:42

(MHN 민서영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이 뇌출혈로 쓰러진 27년 절친 이진호를 위해 가장 먼저 병원으로 달려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용진이 지난 1일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고 14일 스타뉴스는 보도했다. 

당시 상태가 위중했던 이진호는 부모, 형 등 가장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면회가 가능했던 것으로 상황이었다. 이에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용진이 직접 그의 곁을 지켰다.

사건 당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이진호의 상태를 파악하고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강인은 개인 사정상 곧바로 병문안을 가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진호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 중이다. 당초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그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일반 병실에 옮겨지며 조금씩 차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진과 이진호는 SBS 8기 코미디언 출신으로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 온 절친이다. 경기도 화성시 출신인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고등학교 졸업 후 나란히 상경해 코미디언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데뷔 후 두 사람은 SBS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코너 '웅이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함께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로 무대를 옮겨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가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다. 과거 불법 도박으로 인한 거액의 채무와 방송 활동 중단에 따른 수입 단절 여파로 인해 그는 2023년부터 약 2800만 원 규모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상태다.

사진= MHN DB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