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다시 한번 소신 발언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팬데믹 이전에는 단체 채팅을 거부하는 일이 무례하게 여겨졌지만, 이제는 차단이 무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개는 차단당한 쪽의 이야기"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무례에 대응하는 가장 조용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거리를 두는 것"이라며 "'차단'이라는 단어가 거칠게 들릴 뿐, 결국 보기 싫은 것에서 시선을 돌리는 것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특히 "SNS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원래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 건 적당히 섞이되 오염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동완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성매매 합법화' 관련 발언으로 갑론을박이 일었고, 이후 취지를 해명했지만 비판이 이어졌다. 또한 음주운전 자숙 중이던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해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시 김동완은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온전히 제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생각을 꾸준히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언 역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누리꾼은 "가장 정중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 "무례함에 똑같이 대응하면 또 그 행동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을 한 번 마주쳐 보니,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성적 대화도 뭐도 아닌 그저 비난이더라. 결국 차단이 가장 평화로운 해결방법", "차단은 개인의 정당한 선택 같다. 불편한 관계를 끊는 게 왜 무례로 받아들여지는지 납득이 잘 안 된다" 등 김동완의 발언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