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후보..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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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5일, 오전 11:00

[OSEN=지민경 기자]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발표된 '2026 AMA' 최종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신인상 최고 영예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등 총 세 개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우선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는 알렉스 워렌, 올리비아 딘, 솜버 등 쟁쟁한 팝 신예들과 함께 후보로 지명되어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팝 음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후보에도 오르며 이들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지난해 4월 공개되어 실험적이고 몽환적인 연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던 히트곡 'Gnarly(날리)'가 테일러 스위프트, 사브리나 카펜터, 로살리아 등 세계적인 최정상 팝스타들의 작품들과 나란히 경쟁을 펼치게 됐다.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캣츠아이의 이러한 성과는 이들이 세운 기록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Gabriela', 'Internet Girl', 'Gnarly' 등 세 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연속 진입시켰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를 차지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음원 및 음반 판매 지표,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투어 성적 등을 총망라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AMA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앞서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 후보로 호명되었던 캣츠아이는 이번 AMA 노미네이트를 통해 글로벌 대세로서의 쐐기를 박았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멀티 홈, 멀티 장르' 비전 아래 철저한 K팝 방법론을 미국 현지에 이식해 데뷔한 캣츠아이는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새 싱글 'PINKY UP(핑키 업)'을 전격 발매한 이들은 이튿날인 10일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가 후보로 나서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다가오는 5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게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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