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변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는 개그맨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준형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김수용 씨가 작년 겨울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서 활동도 많이 하고 계신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 근황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용은 "별다른거 없다. 근황은. 그냥 유산소 운동, 산책 이런걸 많이 한다. 그리고 후배들이 불러주면 나오고. 이런 상태"라고 밝혔다. 또 그는 "담배 끊었지 않냐"고 말하자 "그렇다. 제가 꽤 오래 폈던 담배를 완전 금연했다. 그건 잘한것 같다"고 털어놨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까지만해도 담배를 "너무 사랑했다는 그는 "담배 없인 못 살았다. 완전 애연가였다. 그러다가 쓰러진 이후 바로 끊었다. 그날 이후로. 담배가 폐에도 안 좋지만 혈관에도 안좋다. 워낙 독성물질이 많으니까. 그걸 내가 왜폈나 싶다. 술도 안한다"고 밝혔다.
또 박준형이 "혈색 정말 좋아보이고 체중은 약간 는것 같다"고 말하자 김수용은 "담배를 안피니까 간식, 군것질을 많이 한다. 그게 단점이다. 입이 심심하니까 옆에있는걸 주워먹고. 그러다 보니까 살이 찌는게 단점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용은 "과로때문에 쓰러진게 아니냔 추측이 많았다"고 묻자 "가짜뉴스다. 그 당시 스케줄이 별로 없을때였다. 그런 기사가 났다. 과로로 쓰러진게 아니냐고. 근데 너무 민망하더라. 병원에서 이 기사를 보는 순간 '난 스케줄이 없어서 쓰러진것 같기도 한데. 과로가 아닌데' 싶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김수용은 피어싱으로 가득한 왼쪽 귀를 공개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피어싱을 원래 3개 했다. 며칠 전에 아이돌 친구랑 콘텐츠 찍느라 2개를 더 했다. 지금 5개"라고 설명했다.
이에 "귓볼 주름이 보여서 그런거냐"고 묻자 김소용은 "사람들이 귓볼 주름이 있으면 심혈관이 어떻다 하면서 자꾸 내 귀를 쳐다보더라. '안되겠다. 피어싱을 해서 주름을 펴자' 그래서 했다"며 "근데 주름이 좀 펴졌다. 이거 펴지면 오른쪽도 할거다. 일단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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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표준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