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마서린' 찾았다…함은정, 박건일에 정체 고백 "전 오장미"(첫번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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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5일, 오후 08:00

(MHN 박선하 기자) 채화영(오현경)이 마서린(함은정)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오장미(함은정)는 강준호(박건일)와의 결혼이 현실화될 것 같자 결국 자신의 정체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이 마서린을 확보하고, 오장미와 강준호의 결혼이 성사될 조짐을 보이면서 인물간 얽혀 있는 갈등이 요동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태평(이기창)은 새벽에 마서린이 발작을 일으켰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문제는 이 장면을 오태평을 미행하던 이강혁(이재황)이 포착한 것. 그는 오태평을 따라가 마서린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병원 화재 경보를 울려 혼란을 유도하고는 의사와 구급대원으로 위장해 마서린을 빼냈다.

뒤늦게 오장미, 오태평, 강백호(윤선우)가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마서린은 사라진 뒤였다. 결국 마서린은 채화영의 손에 넘어갔고, 채화영은 이를 계기로 오장미를 제거하려는 계략을 본격화했다.

이와 동시에 오장미와 강준호의 결혼을 둘러싼 전개도 급물살을 탔다. 마대창(이효정)은 강준호가 오장미를 구해준 일을 계기로 마음을 바꾸며 결혼을 허락하기로 했다.

강준호의 병실을 찾은 마대창은 감사의 의미로 드림호텔 지분 2%를 건넸지만, 강준호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거절했다. 이는 마대창의 신뢰를 완전히 얻는 계기가 됐다.

이후 마대창은 가족들 앞에서 강준호와 마서린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그러자 오장미는 깜짝 놀라며 "싫다"고 강하게 반대했지만, 마대창은 오히려 강준호의 진심을 강조하며 결혼을 밀어붙였다.

마대창의 마음이 변하자 채화영의 계획은 더욱 치밀해졌다. 그는 "일단 결혼부터 시켜 준호의 입지를 다진 뒤, 오장미를 제거하고 마서린으로 바꿔치기하겠다"고 계획을 알렸다. 이를 들은 이강혁이 마서린이 깨어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하자, 채화영은 사고로 인한 혼수상태 설정까지 염두하며 드림그룹 장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한편 강백호는 마서린 위치의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했다.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에 마서린이 타고 있던 민간 구급차량이 포착된 것. 그는 이를 오태평에게 알리며 "어떤 일이 있어도 서린씨를 찾아야 한다. 채화영 손에 있으면 모두가, 특히 장미씨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침내 오장미가 강준호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저는 마서린이 아니라 오장미다"라는 고백에 강준호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강준호마저 쌍둥이의 진실을 알게된 상황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키운다.

사진='첫 번째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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