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문채원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과거 “처음 설렌 남자 배우”로 권상우를 꼽았던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남편에 대한 정체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문채원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앞서 문채원은 최근 영화 ‘하트맨’ 홍보 인터뷰에서 권상우의 첫사랑 역할로 호흡을 맞춘 사실을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설렌 남자가 권상우였다. 남자 배우 중 처음 좋아한 배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처음 촬영장이 아니라 바깥에서 밥을 먹을 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사석에서의 떨림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에 권상우 역시 문채원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하기 전 같은 샵을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 문채원이 들어오자 남자 손님들이 모두 한 곳을 바라봤다”며 “그때 보고 ‘되게 예쁜 후배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미녀 배우 계보가 있는데 그 밑에 있는 배우가 문채원”이라며 “이번 영화에서 가장 아름답게 나올 것이고,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문채원 역시 “권상우 선배님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어릴 때 TV 보면서 처음 설렜던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뿌듯했다”며 “좋은 선배이자 좋은 사람을 얻는 느낌이라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을 보내면 아침이든 밤이든 칼답을 주신다. 그게 너무 기분 좋았다”며 훈훈한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였.
이처럼 첫사랑 같은 배우와의 작업 비하인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문채원 남편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문채원은 비연예인 연인과의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문채원은 짧지 않은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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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