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희귀병 완치 후 달라졌다.."몸 커지며 마음도 커져"('유퀴즈')[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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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6일, 오전 09:20

[OSEN=선미경 기자] 희귀병 완치 후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이 마흔이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주 문근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나게 된 문근영을 반갑게 맞았다.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문근영은 “그 사이 나이가 마흔 됐다.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입니다”라고 웃으며 자신을 소개했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몇 해 전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름부터 굉장히 낯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골든 타임을 이미 지나서 괴사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 해서 긴급 수술을 하게 됐다. ‘엄마 나 이제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라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문근영은 변함 없이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근영은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여유있고 커진 건지 모르겠는데…40대는 좀 익사이팅하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87년 5월생인 문근영은 올해 만 39세다.

문근영은 앞서 지난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던 중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4차례 수술을 하며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근영은 2024년 완치 소식을 전하기까지 투병 동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기억의 해각’, ‘지옥 시즌2’에 출연하고 영화 감독으로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또 연극 ‘오펀스’를 통해 9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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