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하차하게 됐다.
16일 제작사 샘컴퍼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캐스트 변경 사실을 공지했다. 제작사는 “정진운이 스케줄 상의 이유로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하차를 공식화했다. 공석을 채울 추가 캐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운은 해당 작품에서 미스터리 세포 '109 세포' 역할로 캐스팅됐다. 해당 캐릭터는 원작 웹툰에는 등장하지 않는 설정으로, 뮤지컬만의 새로운 요소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정진운은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던 만큼 아쉬움이 더해졌다.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로도 제작돼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유미 역을 맡고, 김소향과 유리아가 사랑 세포로 출연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제작사 측은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하며 공연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1991년생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KBS2 '드림하이 2'를 통해 배우로 나섰다. '연애 말고 결혼', '그랜드 샤이닝 호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그는 최근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