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올해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라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틈만 나면,'의 유재석, 유연석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30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6/202604161447775002_69e0813987ea7.jpg)
[OSEN=김채연 기자] ‘틈만나면’ 최보필 PD가 프로그램 시즌 종료의 아쉬움과 함께 다음 시즌의 설렘을 동시에 전달했다.
16일 SBS 인기 예능 ‘틈만나면,’을 연출한 최보필 PD는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즌4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202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시즌4 종영을 알렸다.

이날 최보필 PD는 ‘틈만나면,’ 시즌4가 전회차 동시간대 1위(2049 시청률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종영한 소감에 대해 “일단 무사히 시즌4까지 마쳐서 행복하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회차를 했는데, 체감으로는 그냥 평소 시즌만큼 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갔다”고 밝혔다.
최 PD는 ‘틈만나면,’의 인기 요인에 대해 “이번에도 역시나 두 MC의 케미를 시청자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또한 틈친구들이 다른 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몰입, 흥분, 편안한 토크들을 더욱 좋아해주신 것 같다”고 해석했다.
‘틈만나면,’ 시즌4는 ‘모범택시’의 이제훈, 표예진을 시작으로 추영우, 권상우, 엔믹스, 이선빈, 조인성, 박정민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했고, 마지막 게스트로 박보영, 이광수가 출연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시즌5에 다시 모시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물음에 최 PD는 “많은 에피소드가 기억나지만, 특히나 초등학교들이 기억에 남는다. 의도치 않게 초등학생들에게만 선물을 못 주고 있는데 다음 시즌엔 꼭 징크스를 떨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서 또 모시고 싶은 분은 유독 억울해하시면서 돌아가셨던 추성훈, 김동현 두 분”이라며 “너무 분해하시며 꼭 리벤지 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다음 시즌에 모셔볼까 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틈만나면,’의 큰 강점 중 하나는 MC들의 찰떡 호흡에 맞춰 편안하게 티키타카를 이어가는 게스트의 모습이다. 그 안에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유재석과 유연석의 케미가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최보필 PD는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이제는 좀 오래된 부부를 보는 느낌마저 든다. 편안함 속에 훈훈함이 있다. 서로 무심한 듯하면서도 잘 챙겨주고, 서로의 일상에 관심이 많은 걸 보면 둘도 매 시즌 거듭될수록 각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 둘 다 이 프로그램에 애정이 큰 만큼, 앞으로 이 케미를 더욱 발전시켜 오래오래 보여드리고 싶다”고 표현했다.
한편, 4개월간 신명 나는 틈 시간을 즐긴 ‘틈만나면,’은 방학을 보낸 뒤 다음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다음 시즌에는 어떤 틈 친구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