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4년 만 신곡 MV 주인공, 알고보니 ‘첫번째 남자’ 김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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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6일, 오후 03:51

뮤직비디오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민설이 가수 이선희가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은다.

김민설은 15일 발매된 이선희의 신보 타이틀곡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는 지치고 흔들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이선희의 진심을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김민설은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감정의 깊이와 삶의 통찰이 담긴 곡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영상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민설은 이선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뒤 "'삶은 여전히 눈이 부시고 멀어져도 다치고 아파도 뜨겁던 열이 식은 지금에야 이제야 사람이 보이네' 촬영 내내 마음을 울렸던 가사입니다. 이선희 선생님의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김민설의 말처럼 그는 등장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와 포니테일, 여유있는 핏의 셔츠와 니트,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본연의 수수하고 청순한 무드를 자아냈고, 인물의 내면 변화를 깊은 눈빛과 절제된 감정선 표현을 펼치며 곡의 감성과 서사를 촘촘히 채워나갔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눈물에는 꿈과 사랑, 현실 사이에서 헤매는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난간 끝에 앉아 이선희의 음색을 들으며 담담히 치유하는 모습에서는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가 갖고 있는 따스한 위로와 공감의 힘을 느끼게 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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