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벨(왼쪽부터)과 나띠, 쥴리, 하늘 2026.4.6 © 뉴스1 권현진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쥴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논란에 관해 "저희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당당하고 패기 넘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다 보니, 그걸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근데 좀 좋을 수만 있지 않다는 걸 알고서도 늘 도전하는 키오프가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걸 응원해 주고 항상 예쁘게 봐주고 멋있다고 생각해 주는 팬분들에게 가장 고맙다, 갑자기 안무 얘기하니까 생각났다"고 했다.
함께 있던 벨은 "저희는 옳은 피드백을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고, 그렇지만…"이라고 했고, 쥴리는 이어 "답이 없다, 다 받아들이는 거고, 특히 춤, 음악, 예술 같은 거엔 참 다르다"라며 "근데 난 그것도 존경하고,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느꼈다면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쥴리는 "하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은 조금 속상하긴 하지만 리스펙트한다"라며 "나는 사실 '우먼 얼 뷰티풀'이란 (생각이) 가장 크다, 모든 여성은 다 아름답고 섹시하고 다 완벽하고 걱정하는 이유도 다 다르기 때문에 뭐가 답이겠냐"고 말했다. 또 "뭐가 예쁜 거고, 너무 마른 거고, 너무 통통하고 그런 거 없다"며 "다 달라서 예쁜 건데, 그거에 대해서 서로 코멘트하는 것도 좀 스트레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벨은 "뭔가 답이 하나 있는 것처럼, 거기에 가깝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하는 게 있다"라며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고, 쥴리도 "자기가 가장 자신감 있고, 건강하면 무슨 상관이냐"라고 덧붙였다.
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현재 활동 곡인 '후 이즈 쉬'(Who is she)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원래 '후 위즈 쉬'에는 멤버들이 서로 마주 보고 목을 잡은 뒤 골반을 튕기는 안무가 짧게 포함돼 있는데, 이번 챌린지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이 안무를 강조하며 여러 번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안무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며,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