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대통령, 나랑 소통해야지"...양세찬도 인정한 '오른팔' 포스 ('홈즈')

연예

MHN스포츠,

2026년 4월 16일, 오후 10:44

(MHN 김소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와 베이스 고우림이 평창동 빌라 임장에 나섰다. 

16일 MBC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등장한 조민규와 고우림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조민규는 남다른 재테크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민규는 "최근 재테크 이슈가 많다 보니 관심을 갖게 됐고, 알고리즘이 온통 재테크로 도배될 정도"라며 "오늘 아침에도 대통령님의 정책을 살펴보고 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동민이 "대통령님이 나랑 소통을 하셔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자, 양세찬은 장동민을 향해 "대통령 오른팔이다"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피겨 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고우림은 '구해줘! 홈즈' 출연 소식에 아내 김연아가 부러워하며 "예쁜 집 많이 보고 오라"는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MC 주우재는 "머릿속엔 전설 속 인물처럼 등록되어 있다"며 "연아 님이 저희를 다 아시냐"고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달궜다. 조민규는 크리스티나 특유의 말투를 완벽 재현했고, 고우림은 묵직한 '저음 버전'으로 "봄이구나, 오늘 빌라 보러 왔구나"라며 능청스러운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임장을 위해 평창동의 빌라 매물로 향한 두 사람과 함께한 양세형은 "두 분 다 서울대 출신인데, 저도 서울대와 인연이 깊다. 서울대 출신과 방송도 많이 했고 최근에도 만났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김숙이 "양세형의 아버님이 서울대 출신 아니냐"고 묻자, 주우재는 "아버님은 서울대이신데 아래가 이렇게 된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양세형은 "맞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좋아하실 거야"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주우재를 당황케 하는 '탈룰라' 급 대처로 폭소를 안겼다.

부동산에 대한 솔직한 담판도 이어졌다. 주우재는 빌라에 대한 인식을 이야기하던 중 "어차피 부동산 프로그램이니까 소신 발언하겠다. 아파트보다 집값이 안 오른다는 생각이 있다"며 현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조민규는 평창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서울예고 재학 시절 강원도에서 상경해 평창동 원룸에서 3년간 거주했다는 그는 "당시 주변에 부자 친구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조민규는 "친구들이 뽑은 '부자 친구 리스트' 3위에 오른 적이 있는데, 사실 나머지는 진짜 부자였고 나는 아니었다"며 "친구들이 '쟤는 항상 당당하다. 분명 뭐가 있는 애다'라고 생각해서 뽑았다고 하더라"는 비화를 전했다.

진짜 부자는 뭐가 다르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조민규는 "진짜 티가 안 난다"고 덧붙여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주며 임장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MBC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