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25기 영자 애교에 "올해 33살 아니냐" 정색에도 '4대 1' 데이트 의자왕 등극('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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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6일, 오후 11:54

(MHN 김소영 기자) '나솔사계' 24기 순자가 18기 영호 앞에서 자신의 확고한 연애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남녀들의 두 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18기 영호는 자신을 선택한 24기 순자, 25기 순자와 함께 2 대 1 칼국수 데이트에 나섰다.

식사 도중 영호는 "아무리 좋아해도 정이 뚝 떨어지는 '깨는 포인트'가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24기 순자는 "저는 '더치페이 하자'는 남자와는 절대로 못 만난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썸을 타는데 '네가 사'라고 하면 나한테 잘 보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느껴진다"라며 "연애는 사치스러운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런 사람은 연애를 하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18기 영호는 "맛있는 걸 사드리고 데려다줄 수 있지만, 어느 순간 상대가 이를 당연하게 여기고 고마워하지 않으면 배려가 없다는 생각에 관계를 정리하게 된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5기 순자가 더 궁금해졌고, 24기 순자는 고민 대상으로 두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다"라며 마음을 정리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15기 영철은 2회 연속 짜장면을 먹는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됐지만, "이젠 열심히 데이트에 임하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27기 현숙과 13기 상철은 첫 대화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했고, 상철은 현숙을 마음속 2위까지 올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밤 데이트 선택 시간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낮에 현숙과 화기애애했던 13기 상철이 밤 데이트에서는 25기 영자를 선택한 것. 상철뿐만 아니라 18기 영호, 15기 영철까지 모두 25기 영자에게 향하며 그녀는 4 대 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배신감을 느낀 27기 현숙은 24기 순자, 25기 순자와 함께 막걸리 파티를 즐기며 "바보가 된 것 같다"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한편, 25기 영자의 '애교'를 향한 MC 데프콘의 일침도 등장했다. 영자가 여자들 사이에서도 애교를 부리자 데프콘은 "올해 서른셋 아니냐. 너무 어린이집 분위기로 가면 안 된다"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20기 영식과 17기 순자의 1 대 1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식은 25기 영자와 17기 순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고, 순자가 "그래서 영자를 선택하겠다는 거냐"라고 묻자 "아니요"라고 확답하면서도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영식은 영자에게 받았던 '털 플러팅'을 떠올리며 팔을 휘젓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데이트가 끝난 후 "17 순자와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것 같다"라는 여운을 남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의자왕'이 된  25기 영자의 4대1 데이트가 펼쳐져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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