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채널 '한혜진'에는 '친한 오빠 만삭 화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시언·서지승 부부의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의 촬영을 돕던 중 한혜진은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서지승은 "언니 여기서 결혼식 할거냐"며 묻자 한혜진은 "결혼식 여기서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시언은 "너가 결혼하면 내가 예식비 다 내겠다"며 "안 할 것 같아서 막 내뱉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혜진은 "진짜로 결혼하면 여기서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응"이라고 대답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결혼을 어디서 하는 게 그렇게 중요하냐. 누구와 언제 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 한혜진은 만삭 화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만약 내가 만삭 화보를 찍는다면 12컷은 찍을 것 같다"며 톱 모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이 "먼저 결혼식부터 올리고 이야기기하자"고 답하자 한혜진은 "내일모레 관 짜게 생겼는데 뭐부터 하면 어떠냐"고 반박했다.
서지승은 "언니 결혼하면 화동은 태건이(태명)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태건이가 나보다 먼저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3년생인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해 국내 톱 모델로 자리 잡은 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 그는 방송과 개인 채널을 병행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이시언·서지승 부부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2세 소식을 전하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한혜진, 채널 '한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