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 진태현, 암 수술→안타까운 상황…러닝 '부작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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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7일, 오전 11:50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이후 무리한 운동으로 발 부상을 겪은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진태현의 달리기 부상 경험을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태현은 "6개월 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셔야 한다. 그래야 여러분도 저 같은 고생을 안 한다"고 입을 열었다. 

박시은은 부상의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암 수술 후 운동을 쉬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근력 보강이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올린 게 원인이 됐다"며 "그 부상으로 인해 다른 부위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부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태현 역시 자신의 판단 착오를 인정했다. 그는 "간헐적으로 러닝을 해서 근력이 있는 줄 알았다. 근력 운동이나 기본적인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뛰었다. 그래서 오른쪽 발이 망가졌다"고 설명했다. 

초기 대응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진태현은 "병원에서 쉬면 낫는다고 해서 MRI를 찍지 않았는데 그게 실수였다"며 "쉬어도 낫지 않아 4달 만에 다시 검사했더니 엄지발가락에서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3주간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은 호전됐다고 밝혔다. 다만 진태현은 "염증은 사라졌지만 근력 차이로 인한 불균형은 남아 있다"고 현재 발 상태를 전했다. 

박시은은 뒤늦은 대처에 대해 "진작 병명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쉬었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알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같은 경험을 겪는 이들을 향해 조언을 덧붙이며 "카더라 정보만 믿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검사받아야 한다. MRI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 치료하려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진태현,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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