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격투기선수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이민 문제에 대해 고민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추성훈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중3 사랑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이 스태프들과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험을 이틀 앞둔 주말, 사랑은 벼락치기 공부로 바빴다. 그런 손녀를 향해 할머니인 추성훈의 모친이 "학교는 놀러 가는 거다. 공부는 30명 중에 뒤에서 두명 안에만 들면 된다", "평소에 노는게 넘버 원인데 뭐 이제 와서 공부냐"라며 사랑을 걱정했다.
정작 사랑의 성적은 우수한 편이었다. 지난 수학 시험은 10점 만점에 9.5점을 맞았다고. 이에 사랑은 할머니의 말도 안 들리는 듯 수학 공부에 집중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 사랑에게 제작진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뭐냐"라고 묻자, 사랑은 인문학을 꼽았다. 특히 추사랑은 "과제로 일본 이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본에 외국인을 받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찬성과 반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근거 1, 2, 3을 써야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실제 추사랑은 엄마인 야노 시호는 일본인이지만 아빠 추성훈은 귀화환 일본인으로 조부모까지는 재일교포 3세다. 이에 한국계 일본인으로서 정체성도 갖고 있는 상황. 학교에서의 현실적인 주제에 대해 또박또빡 이야기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감탄을 더했다.
추성훈은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원년 멤버로 출연해 어린 딸 추사랑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성훈 가족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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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