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절부터 전성기를 함께한 오랜 매니저와 결별했다.
1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명수는 전 매니저 한경호 씨와 협업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에 방송 관계자들은 OSEN에 "양측이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경호 씨는 박명수의 과거 매니저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 당시 전성기 시절을 함께 한 인물이다. 실제 두 사람은 약 20여 년 인연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무한도전'은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예능 '밥벌이 연구소-잡스'에서는 박명수의 매니저로서 연봉 1억 원 상당을 받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은 박명수가 최근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쿠팡의 자회사로, 지난 2023년 설립돼 매니지먼트와 자체 콘텐츠 제작 등으로 활동을 넓혀왔다.
더욱이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박명수 외에도 방송인 신동엽을 비롯해 코미디언 이수지, 배우 지예은과 김규원 등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직장인들'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크루원들 다수를 거느리고 있는 터다. 이에 오랜 매니저와 1인 기획사 체제를 벗어난 박명수가 씨피엔터테인먼트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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