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女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대처 논란→사과…"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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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7일, 오후 07:04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공동구매'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지혜는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공동구매 관련 입장문을 업로드했다. 그는 "공구 진행 과정에서 충분히 상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은 제 부족함이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혜는 해당 제품을 소개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김지혜는 "아기가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받았던 선물"이라며 "그때 느꼈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어 어떻게든 좋은 가격에 소개해드리려고 공구 성사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지혜는 전날 유명 브랜드의 수건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구매 과정에서는 접속 오류와 빠른 품절, 적은 수량, 늦은 대응 등 미숙한 대처로 구매자들의 불편 호소와 함께 항의 댓글이 쏟아졌다. 김지혜 역시 "제품 구매를 위해 이른 아침 기다리셨던 시간과 빠른 품절, 적은 수량, 늦은 대처로 불편하신 마음들 모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공동구매 오픈 직후 접속자 급증으로 인해 서버 과부하가 발생했다며 오픈 시간이 다르게 적용되거나 일부에게만 먼저 공개된 일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지혜는 수량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확보된 물량으로 진행됐다"면서도 "첫 육아템 공구이다 보니 수요 예측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정품 여부와 관련해서는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구매된 정품"이었다며 관련 안내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가격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그는 공동구매 당시 안내한 최저가가 오픈 시점 기준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이후 다른 채널에서 더 낮은 가격이 확인돼 혼란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아쉽다고 전했다. 

품절 이후 일부 추가 결제가 이뤄진 부분에 대해서는 재고 반영 과정의 실시간 연동 지연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문은 모두 취소 처리됐으며, 관련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를 마쳤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지혜는 "이번 일을 통해 제가 전달드리는 방식과 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며 "믿고 구매해 주신 분들과 의견 주신 모든 분들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사진=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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