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핑계고'에서 인기 스핀오프 시리즈 '풍향고'의 다음 여행으로 국내여행 '풍향중'이 거론됐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풍향고2 후일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신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풍향고2'를 함께 한 유재석, 지석진, 이성민, 양세찬이 다시 모여 촬영 6개월 만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여행 후일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풍향고' 시리즈가 시즌1, 2 통틀어 1억 뷰에 육박하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힘입어 시즌3을 염원하는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등의 전쟁으로 인해 유가와 환율이 폭등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실정이 됐다.
이에 유재석은 "풍향고는 우리가 무계획 해외여행인데 지금 비행기값도 그렇고 환율도 그렇고 많이 올라서 해외여행 가기가 좀 그러니 풍향 중으로 국내여행 어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성민은 "좋다. 나는 강릉 한달살기도 했다. 강릉 가니까 슈트 케이스 끌고 다니는 젊은이들 진짜 많더라"라며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급기야 지석진이 "풍향초는 어떠냐.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거다"라고 받아치자, 유재석 또한 웃으며 "풍향대는 극한의, 북극 이런 곳을 가는 거고 풍향고는 무계획 해외여행, 풍향중은 무계획 국내여행, 풍향초는 동네 여행으로 가보자"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진지하게 "풍향중은 가능할 것 같다. 그냥 와서 어디 가라고 하는 거다. 국내 여행 1박 2일로. 그날 모여서 가라고 하면 괘찮지 않겠나"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핑계고'의 또 다른 스핀오프 '깡촌캉스' 또한 국내 여행을 표방하는 바. 유재석은 "'깡촌캉스'는 촌캉스다. 원래 4월에 해야 하는데 지금 동욱이가 스케줄이 안 돼서 못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성민은 이어 "제 고향 봉화로 가보시라. 거기 진짜 시골이다. 제 고향이고"라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지금 경기들이 좋지 않으니까 우리가 가서 돈을 좀 팍팍 쓰면서 촬영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정작 양세찬은 형들의 말에 "막상 가면 안 쓸 거면서"라며 웃었다. 이에 지석진과 유재석은 "국내는 가면 쓰지"라고 반박하며, "환율 때문에 우리가 움츠러 들어서 그렇다. 국내는 다르다"라고 해 '핑계고' 스핀오프 '풍향고'를 넘어 '풍향고' 스핀오프 '풍향중'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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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