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유재석→유병재→이정재…"생리대 걱정 無" 10대 소녀들 위해 기부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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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8일, 오후 08:00

(MHN 민서영 기자) 생리용품 구매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타들이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17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 불편으로 인해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으로서 작지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지파운데이션의 인연은 2020년 4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으로 지파운데이션은 생리대, 속옷, 여성청결제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국내 취약 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 역시 지난해 연말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제가 좋아요로 칭찬을 받고 싶습니다"며 기부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을 목적으로 1000만 원 기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는 2024년 7월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누구도 기본적인 위생 문제로 인해 상처받거나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어온 유병재는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정재도 지난해 11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에 사비 1000만 원을 보탠 1,100만 원을 생리대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당시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정재 배우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당당히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사진=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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