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그 얘기 해도 돼? 미녀 배우들의 화끈한 토크 이지혜 한가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나는 사춘기가 없었다.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사춘기 때 했던 질문들을 서른 살에 했다. 나는 그때 아기를 안 낳았다. 내 앞가림도 못 하는데. 나는 늦게 낳은 걸 잘한 것 같다. 고민이 다 지나가고 낳으니까 화가 안 난다. 아이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간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사춘기 때 가족들이 힘들다고 하지 않냐. 남편(연정훈)이 힘들었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그건 그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내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저 사람도 저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았을 텐데 지금까지 한 번도 나한테 내색을 안 했다. 그때 그가 힘들었을 수 있지만 나는 모른다. 나한테 얘기를 안 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남편은 숨 막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내가 같이 풀어져서 술도 마시고 이랬으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나는 그런 게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조금 피곤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나는 (회사) 회식도 안 간다. 밤에 내가 놀겠다고 누군가한테 아기를 맡기는 게 민폐고 싫은 것이다. (내가 없으니) 자기들끼리 먹고 영화 보고 더 좋은 것이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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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워킹맘 이현이’,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