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키스할까요?’ 아이유 직진 플러팅…변우석 “내 부인 될 사람” 선언 ('21세기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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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8일, 오후 11:10

(MHN 장샛별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이 왕실 최초 교제 인정과 이안대군(변우석)의 직진 선언으로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18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전날 화제를 모았던 엔딩 키스신의 반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우발적인 감정 폭발이 아닌, 주변 카메라를 의식한 이안대군의 ‘퍼포먼스’였던 것. 사실을 알게 된 성희주는 “다시 한 번 할까요? 아까 각도가 별로였던 것 같은데”라며 되레 장난기 어린 플러팅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파파라치 대응 회의에서 총리 민정우(노상현)는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정도로 정리하자”고 제안했고, 왕실은 결국 두 사람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혼인이나 약혼이 아닌 ‘교제’가 왕실 차원에서 인정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성희주를 사저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윤성원(조재윤)의 주장에 이안대군은 “쉽게 헤어질 수도 있지만 훗날 내 부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단호히 맞서며 성희주를 보호했다. 관계를 숨기기보다 공개적으로 감싸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야구장 데이트로 또 다른 설렘을 안겼다. 유니폼을 둘러싼 귀여운 실랑이부터, 민총리를 향한 이안대군의 노골적인 질투까지 이어지며 로맨스 텐션이 고조됐다. 성희주가 민총리의 시구에 환호하자 이안대군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식사 자리에서도 “민총리, 요즘 안 바쁩니까?”라고 견제하는 장면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전광판 키스타임 장면 역시 하이라이트였다. 성희주는 휴대폰에 ‘체통이슈’라고 적어 보이며 재치를 드러냈고, 두 사람의 쓰리샷은 민총리까지 얽힌 삼각 구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안대군의 속내도 조금씩 드러났다. 왕족이라는 신분 때문에 먹는 것, 입는 것, 걷는 것까지 제약받아온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은 그가 지닌 상처를 보여줬고, “국혼을 올리면 못 먹을 테니 지금이라도 많이 먹으라”며 회를 챙겨주는 모습에서는 무뚝뚝한 다정함이 묻어났다.

방송 말미에는 성희주가 왕실 예절 교육에 지쳐 이안대군에게 달려가 안기고, 이안대군이 자연스럽게 그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관계가 한층 깊어졌음을 암시했다.

왕실 최초 교제 인정, 질투, 그리고 ‘훗날 내 부인’ 선언까지.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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